• 홈 >
  • >
중국선교를 다녀와서 김경화 2012-03-31
  • 추천 0
  • 댓글 0
  • 조회 118

http://yeisung12.onmam.com/bbs/bbsView/68/811411

중국선교를 다녀와서

중국을 선교를 허락하신 아버지 마음을 알기를 원함이 선교지에 임하는 마음인 것 같다.

환경 가운데 지치고 힘이 든다는 것은 결국 나에게 부활의 능력이 없다는 증거이기에 부활의 영이 임하여 세상에 살고 있지만 환경에 정복당하지 아니하고 부활의 영으로 자신의 육성을 정복하길 원하는 마음으로 선교지에 임하였다.

일정은 짧았고 목사님께서 돌아보셔야 할 곳은 많았기에 일정은 알차고 빠르게 진행되었다.

청도예성교회, 이가장교회, 목사님댁 심방, 연태예성교회등을 순회하셨다.

먼저 세워진 교회는 형제들 간의 화합하지 못하고 서로의 육성의 부딪침으로 많은 책망도 있으셨다. 이 책망의 말씀은 나에게도 찔림이 되었고 생명의 시간들이었다.

가시는 곳마다 어두움이 떠나고, 세우고, 살리시고 주일날 사도행전을 진행하고 있는 우리로써 바울이 1차,2차,3차 선교지를 이렇게 순회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이번에 중국 선교지를 방문하신 이유는 연태예성교회 1주년 예배였다.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연태예성교회의 존재함에 대한 위기까지도 생각했던 교회가 한명의 “은혜”라는 이름을 가진 자매의 등장으로 교회는 다시 한 번 힘을 얻고 1주년 예배 까지도 드릴 수 있도록 엄청남 영향력을 끼친 은혜자매였다.

먼저 와서 교회를 위해 기도하며 헌신하고 있었던 이영집사님과 은혜자매의 헌신의 나처럼 육성의 부딪침이 느껴지지 않았다. 그들의 모습을 보면서 부끄러웠다.

1주년 예배를 준비했던 연태교회의 중심은 성전의 꽃들에게서도, 목사님 처소에서도, 부엌의 음식 속에서도 나타났다. 그러하니 예배에 참석하셨던 여러분의 목회자를 비롯하여 많은 성도들이 성전을 가득 채우며 하나님께 영광을 돌렸다.

한 사람의 영향력을 느끼며 교회는 한 사람으로 인해 세워질 수도 있고, 한 사람으로 인해 무너질 수도 있다는 것을 진리적으로 느낄 수 있는 시간들이었다.

은혜자매에 이어 나는 또 한분을 만났다. 목사님으로써 지위와 높은 신분도 가지고 계신 분인데 그분은 말씀들을 때 모습이 너무도 겸손하시고 눈물로서 시간 시간을 맞이하고 계신 것 같았다. 영이신 그분이 김영모 목사님의 몸과 마음을 만져주시고 지나가신 것 같았다.

구름위로 날아오르는 비행기 속에서 간절한 마음이 있었다.

구름 밑에서 비가오던, 천둥이 치던, 눈이 오던 한 번 날아오른 비행기는 길을 따라 목적지를 향해 날아가듯이 나에게도 부활의 영으로 말씀만 따라 날아가길 원하는 간절한 마음이었다.

    추천

댓글 0

자유게시판
번호 제목 작성자 등록일 추천 조회
이전글 짧은 만남이였지만... 홍양학 2012.04.01 0 100
다음글 외식하는자 심미화 2012.03.30 0 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