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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을 만나거는 온전히 기쁘게 여기라"(약1장1~12절, 5월5일 월요일 새벽) 김영구 2014-0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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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죄를 보는 자는 여러 가지 시험 앞에 온전히 기뻐할 수 있습니다.”

(야고보서11~12, 55일 월요일 새벽말씀)

 

<요점정리>

-환란 가운데 기도의 중요성

-자신의 경험에 성령의 능력이 더해지면 사람을 살리는 능력이 되어집니다.

-신앙의 위선 앞에 우리는 흩어짐을 당하게 됩니다.

-나의 믿음의 현 주소는 내가 평가하는 것이 아니라, 남이 나를 평가하는 것입니다.

-하나님이 원치 않은 말과 행동은 흩어짐의 사건을 불러 옵니다.

-오늘을 감당할 때, 인내의 내공이 쌓이게 됩니다.

-기도는 시험 중에 주신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회개는 하늘의 소망을 가지게 합니다.

-여러 가지 시험 앞에 자기 죄를 보는 자는 온전히 기뻐할 수 있습니다.

 

<본문내용>

-야고보서는 예수님 육신의 형제인 야고보가 저자입니다. 야고보는 하나님의 신성을 담은 육신의 형을 보고, 그 속에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바라 본 것이 아니라, 배다른 형제로만 여겼습니다. 그러던 중 오순절 성령 강림때에 야고보는 하나님을 만나게 되어 집니다. 이제껏 몰라서, 무지해서, 입으로 지었던 죄들을 야고보는 회개하게 되었고, 오늘 이 야고보서 또한 자신이 겪어온 자기 이야기가 바탕이 되었습니다. 살아생전 육신의 형제였던 예수님을 비방하고 조롱했던 것에 대한 회개의 고백 이였습니다. 생활가운데 경험한 이야기를 간결하게 성령의 능력을 힘입어 전하고 있습니다. 철저한 회개를 통해, 이후 야고보는 예루살렘 교회의 세 기둥 중 한명이 되었습니다.(베드로, 야고보, 요한) 또한 예루살렘 교회의 회의권자로 임명되어 활동하였습니다.(1513) 야고보서의 핵심주제는 22너희는 도를 행하는 자가 되고 듣기만 하여 자신을 속이는 자가 되지 말라입니다. 말씀을 듣고 행하는자가 되어 자신을 속이지 말라는 것입니다. 실상 없이, 예수가 없으면서 말만 하는 자가 되지 말라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신성이 아닌 인성으로 수종 들며 감당하고 사셨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삶속에서 얼마나 견디고 견디어 예수를 나타내고 있습니까? 삶 속에서 주변이 나를 평가할 때, 내가 논하는 믿음이 아닌, 남이 나를 평가하는 것이 믿음의 현주소입니다. 말씀은 행하는 것이지 사람을 속이는 것이 아닙니다. 내가 하는 것이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하는 것인지, 악신의 부림을 받아 자기의 유익을 위해 진리를 변질시키는 것은 아닌지 살펴 보아야합니다. 이러한 위선을 야고보는 지적하고 있습니다. 자신이 유대인의 율법과 선민사상으로 육신의 형인 예수를 찌르고 찔렀던 것처럼, 세상의 기준으로 교회에 오는 자들의 외모를 판단하고 형제를 대우하는 것에 대한 것을 지적하고 있습니다. 진정으로 하나님을 경외하고 기쁘시게 하는 것이 무엇인지를 말하고 있습니다. 주님이 오실날을 기대하며 감당하고 참아내기를 소망하면서 서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본문 1절에서는 예수님의 형제가 아닌 자신의 신분을 종으로 밝히고 있습니다. 또한 예수를 믿음으로 인해 환란과 고난을 통해 흩어짐을 당한 지파들에게 문안을 하고 있습니다. 다윗은 자신을 죽이려고 하는 사울을 피해 적군인 블레셋으로 망명을 합니다.(삼상27) 하나님의 다루심과 손길을 피해, 시글락이라는 성에서 안식을 누리고 있었기에, 하나님께서는 시글락성을 불태우시고, 모든 자들을 아말렉을 통해 포로로 잡아가게 만드십니다. 이러한 고난 앞에 다윗은 원망의 기도가 아닌 자신의 죄를 보고, 울 기력이 없기까지 회개를 하게 됩니다. 이 회개를 받으신 하나님은 다시금 회복을 허락하셨습니다. 믿음의 사람에게 이러한 흩어짐은 예수를 만나는 기회가 되어집니다. 또한 바벨론탑을 세우던 자들 가운데 흩어짐의 사건이 없었다면, 말씀을 쫓는자가 나올수가 없는 것입니다. 이러한 흩어짐과 아픔을 통해 하나님은 복음이 전파되게 하셨습니다. 오늘 본문은 시험 가운데 기도할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지혜와 믿음이 부족하다면 기도하라는 것입니다.(5~6) 우리는 말씀 앞에 설때에 자신을 돌아보게 됩니다. 야고보는 시험이 올 때, 주님 앞에 나오라고 말합니다.(2), 시험과 환란은 온전함을 이루시고자 내 안의 불순물을 빼내시기 위함입니다.(4) 그러하기에 시험이 오면 온전히 기뻐하라고(2) 말씀하십니다. 오늘은 인내하기 위해서 우리는 말씀 보고, 기도하고, 찬양해야 합니다. 내일도, 미래의 훗날도 아닌 오늘 하루를 두고 감당 할 때, 인내의 내공이 쌓이게 되어지는 것입니다. 참고 견딜 때 믿음의 승리를 얻을 수 있는 것입니다. 구원을 위하여, 참고, 견디고, 감당하는 것입니다. 분쟁과 논쟁으로 시험과 환란을 해석하는 자가 되지 말고, 모든 환경을 가지고 하나님 앞에 서서, 내가 회개하는 인생, 회개하는 하루가 되어 천국을 취하는 자가 되길 원합니다. 또한 시험 앞에서 사람에게 묻는 자 되지 말고, 하나님께 묻는 자가 되길 원합니다.(5) 믿음이 상황을 말씀이 감정을 지배하는 인생이 되길 원합니다. 기도는 시험가운데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입니다. 우리는 내가 알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던 것을 기도를 통해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로 해석을 할 수 있게 됩니다. 이 땅의 삶은 영원한 세계를 준비하는 것입니다.(12) 회개를 통해 가난한 자도, 부한 자도 하늘의 소망을 두고 살아갈 수가 있는 것입니다.(9~10) 이러한 회개의 영을 구하는 지혜의 간구(기도)가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여러 가지 시험을 만날 때, 자기 죄를 보는 눈이 열려 온전히 기쁘게 여기는 인생이 되어 지길 소망합니다.

 

<말씀에 비추인 내 모습>

-말씀 앞에 늘 비방하고 재어보는 나에게도, 야고보처럼 성령강림을 통해 하나님을 만나 내 죄를 보게 되는 눈이 열리길 소망합니다. 천국열차에 모두 태우고 나만 타지 못하는 어리석은 자가 되지 말고, 어쩌다가 이복을 받았냐는 고백이 나의 고백이 되어지길 소망합니다.

 

<말씀으로 만들어 가실 우리 모습>

-구원을 위해 하루를 견디어 사람을 살리는 인생이 되길 소망합니다. 시험을 만날 때 사람에게 묻는 자가 아니라 하나님께 구하는 자가 되고, 말씀을 쫓아 이루고 가는 자가 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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