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날수만 있다면 | 노아 | 2014-05-17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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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회만 허락되면 다하지못했던 하고싶었던 말을 사람은 이어 가로되를 합니다. 내가 정말 지혜있듯이 지식이 있듯이 나만 그분의 뜻을 변별하고 분별하듯이 말입니다. 욥을 지켜보도다 고난의 뜻을 하나님의 뜻을 안다고 입을 연것이 우리가 아는 세 친구가 되였습니다. 그것을 지켜보다가 입을 연것이 엘리후였습니다. 그것을 지켜보다가 입을 나로 연다면 나도 그 연속이 되는거겠지요. 상대의 모습은 너무나 분별이 잘됩니다. 너무나 세밀하게 마디마디에 담겨져 있는 문제들이 일일이 보입니다. 그들이 했듯이 나도 욥이 어떻고 세친구는 어떻고 또 엘리후는 어떻고 다 아는것처럼 말입니다.
ㅏ다ㄴ느낌니다. 믿는다고 부르짖었던 나의 믿음이, 받았다고 받은 나의 받음도, 깨달았다고 하는 나의 깨달음도 나를 흔들리지 않게 할수없습니다. 그러나 두가지만은 나에게 남겨주었습니다. 나는 구원이 필요하다는것과 예수만이 나의 구원자 이심을.
나에게도 주변에 엘루후가 있고 나도 누군가에는 엘리후가 됩니다. 근데 중요한것은 엘리후가 말한 욥에 대한 묘사가 꼭 나의 실체라는거지요. 나는 그 아닌 자리에 들어가지는 말야겠지만 하나님을 만날수만있다면 나에게 세친구로 등장하든 엘리후가 등장하든 하나님과의 만남으로 이어지기를 간절이 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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