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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노래, 나의 신앙고백"(5월19일 창립주일 작정새벽기도 월요일) 김영구 2014-0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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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노래, 나의 신앙고백

 

(224~30, 519일 월요일 새벽예배 말씀)

 

<요점정리>

-자신의 번뇌로 인해, 주어진 권세를 이용하여 사람을 죽이는 것에 사용하던 느부갓네살왕

-포로의 신분에서도 하나님의 사람의 본분인 기도를 쉬지 않았던 다니엘과 세 친구들

-기도를 통해, 나타나시고, 역사하시는 하나님

-문제 앞에 내 탓으로 끌어안을 때, 가정도, 공동체도, 교회도, 구원을 이루게 됩니다.

-질서와 관계를 지킬줄 아는 순종하는 인생이 되길 원합니다.

-주님의 역사는 나에게 십자가의 흔적이 있을 때, 부활의 역사로 일어나게 됩니다.

-하나님을 증거하는 성도의 본분을 지키는 인생이 되길 원합니다.

-때와 시를 가리지 않고, 자신의 신앙고백을 드리는 인생으로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길 소망합니다.

 

<본문내용>

-제국의 제왕이 번민하다보니 많은 사람을 죽이는 재앙을 내리게 되고, 모든 사람을 음부의 자리에 들어가게 만들게 됩니다. 자기의 번뇌로 인해, 권세를 이용하여, 사람을 죽이는데 사용하게 됩니다. 이 사건을 통해 하나님께서는 온 세상을 다스리는 왕이 바벨론 제국이 아닌 창조의 하나님이시다는 것을 나타내줄 사람을 준비하셨습니다. 그 사람이 바로 다니엘입니다. 어려운 환경 가운데 다니엘과 세 친구는 자신의 죄로 인정을 하고, 깨어 기도하는 자세를 가지게 됩니다. 내가 하나님을 나타내실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다면, 환경이나 사람을 문제삼는 것이 아니라, 믿음이 있는가?를 짚어 보아야 합니다. 오늘 다니엘은 포로의 신분이지만, 하나님을 믿는 사람임을 나타내고 있었습니다. 우리는 삶 가운데, 물질과 사람과 지식에 사로 잡혀 메어서, 벗어나지 못하는 것은 아닌지 되돌아 보아야겠습니다. 이러한 메어있는 것에서 찾아오는 하나님의 징계를 통해 우리는 돌이켜야 합니다. 요나의 심판 메시지 앞에서 니느웨성 안의 가축과 모든 자들이 회개할때에, 그들이 구원받은 것처럼 말입니다. 나 한사람이 깨어 기도하며 회개할 때, 하나님은 일 하시게 됩니다. 다니엘처럼 포로의 환경을 잘 감당하여 우리 또한 변화의 길을 가길 원합니다. 그렇다면 포로의 신분으로 잘 살아간다는 것은 어떠한 삶을 의미할까요? 바로, 환경 가운데 믿음에 대해서는 굳건히 서 있는 자세로 살아가야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자신의 감정싸움에 시간을 낭비하는 것이 아니라, 잘 감당할 때, 하나님이 나타나실 수 있는 빛과 소금의 역할을 할 수 있게 되는 것입니다. 우리는 세상사, 자식의 때와 부모의 때, 배울 때와 가르칠 때, 섬길 때와 섬김을 받을 때가 있습니다. 환경에 메여 있을 때에, 환경을 역행하게 되면, 자신도 주변도 힘들게 하게 됩니다. 환경을 탓하지 않도록 잘 감당하길 소망합니다. 다니엘은 느부갓네살 왕의 꿈 해석을 얻고서는, 하나님을 찬송하고, 질서를 따라 절차를 밟아 왕에게 찾아갑니다. 이러한 응답의 앞에는 다니엘과 세 친구의 기도가 있었습니다. 기도를 통해 제자들과 온 무리에게 성령이 임하여지고, 자기 목숨을 귀히 여기던 자들이 복음 앞에 목숨을 내어 놓는 담대함이 생기게 된 것을 우리는 알고 있습니다. 기도를 통해 얻어진 성령의 능력 앞에서는 죽음도, 감당할 수 있고, 학력도, 지식도, 부와 명예도 다 초월하게 되어지게 됩니다. 이처럼, 믿음 생활은 말로써 진리를 비 진리로 바꿔가면서 가는 것이 아니라, 죽든지 살든지 그 환경을 감당하고 가는 것입니다. 나에게 주어진 환경이 포로 생활이더라도, 불평하지 말고 기도하라는 것입니다. 기도를 통해 나타나시고,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만나라는 것입니다. 제왕의 번민 앞에 문제 해결은 이 땅의 신들도 어찌할 수 없고, 오직 하나님만이 해답이였습니다. 기도를 통해 일 하시는 하나님, 이런 하나님 앞에서 문제를 두고 내가 먼저 깨어 기도하기를 하나님은 원하십니다. 어떤 포로에 메인자로 살아가는지는 모르지만, 각자가 민족의 대표가 되어 하나님이 함께하시는 인생으로 공중권세가 잡아 막고 있는 은밀한 뜻을 열어 얻어오는 다니엘의 기도가 우리에게도 있기를 원합니다. 25절 이하에 보면 다니엘이 꿈의 해석을 받고 아리옥 장군을 찾아 가, 왕 앞에 함께 나아갑니다. 그러나 여기서 아리옥 장군은 다니엘이 자신에게 찾아 왔음에도 불구하고, 왕 앞에서 자신의 공로를 인정받고자, 자신이 마치, 꿈 해석자를 찾은 것처럼 거짓말을 하고 있습니다. 사건 앞에 문제 앞에 우리는 회개 하는 심령이 되어지 길 원하고, 십자가를 지는 인생이 되어지 길 소망합니다. 내 탓으로 다 끌어 안는 대제사장과 같은 심정으로 품을 때, 가정의 구원, 공동체의 구원, 교회의 구원을 이루는 자가 될 수 있습니다. 포로였지만, 꿈 해석을 통해 모두를 살리게 되는 다니엘, 하나님이 세상 모든 것의 통치자이심을 나타낸 그의 나이는 불과 16살에 그쳤습니다. 이는, 하나님의 역사하심에 나이나, 학력이나, 배경이 중요하지 않고, 믿음이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다니엘처럼 우리 또한 어떤 상황 속에서도 하나님의 사람임을 인정받는 인생 되어지길 원합니다. 질서와 관계를 지킬 줄 아는 순종 잘 하는 자 되길 소망합니다. 내가 있는 위치에서 관계 유지를 잘하는 인생 되길 원합니다. 사건 앞에 참아내고, 감당할 때, 십자가를 질 때, 하나님이 나타나실 수가 있는 것입니다. 바울은 복음 앞에 모든 것을 감당하여 십자가의 흔적을 나타내던 자였습니다. 나를 통해 예수가 나타나실 수 있다면, 이보다 더 큰 영광이 어디 있겠습니까? 평생 옳고 그름만 따져온 우리의 믿음 없는 실상의 현주소가 부끄러울 뿐입니다. 예수를 믿는 우리에게는 죽은 흔적이 필요합니다. 왜냐하면, 이 죽음이 있을 때, 부활의 주님이 역사하시게 되어지기 때문입니다.

28절이후의 내용을 보게 되면, 번민에 있는 느부갓네살 왕에게, 다니엘은 말 끝 마다 하나님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하나님이 꿈을 꾸게 하셨고, 그 해석도 하나님만이 나타내실 수 있다고 고백을 하였습니다. 이를 볼 때, 다니엘은 세상권력자 앞에 그를 두려워하는 것이 아니라, 만군의 여호와 하나님을 두려워하던 하나님의 사람이 분명하였습니다. 택함 받은 백성으로 끝까지 내가 믿는 하나님을 증거하는 성도의 본분을 잘 지키는 믿음의 실행이 다니엘에게는 있었습니다. 희생과 헌신과 베푸는 인생을 통해 하나님이 하심을 나타내 보여드리는 것으로, 환경 앞에 잘 감당하는 자세가 우리에게 필요합니다. 입으로만 가는 것이 아니라 삶으로 보여 주어야 합니다. 우리의 신앙고백이 어디에서든지 일어나,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 드리는 인생이 되길 원합니다. 일상 가운데 하나님을 잘 나타내드리는 삶이란, 나의 믿음의 행실을 통해, 빛을 발하여, 주변 사람에게 감동을 주는 인생으로 사는 것을 의미합니다.

 

<드리는 기도>

-은밀한 것을 보고 답을 받았어도, 자신을 드러내지 않았던 다니엘을 보며, 나 자신을 드러내며, 하나님의 영광을 가로챘던 지난날을 회개합니다. 하나님의 사람임을 증거하는 인생으로 살길 원합니다. 기도하는 자가 되어, 하나님의 역사에 쓰임 받은 통로로 사용되길 원합니다. 언제든지 누구 앞에서든지, 신앙고백을 할 수 있는 자, 나를 통해 주께로 돌이킬 수 있는 사명을 감당하는 인생이 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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