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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손이 아닌 하나님의 뜨인 돌"(5월 20일 화요일 새벽말씀) 김영구 2014-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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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의 손이 아닌 하나님의 뜨인 돌

(231~49, 520일 화요일 새벽예배 말씀)

 

 

<요점정리>

-자신의 내면의 우상의 정체를 보게 된 느부갓네살 왕

-세상 성공신화를 쫓아 우리 안에 감추어진, 금과, 은과, 놋과, 철과, 진흙으로 만들어진 광채가 특심하여 그 모양이 심히 두려운 큰 신상

-이 큰 신상을 부숴뜨리는 사람의 손이 아닌, 하나님의 뜨인 돌

-이 땅의 모든 것은 시작과 끝이 분명히 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의 나라는 영원하십니다

성도는 이러한 영원한 나라를 준비하는 자세로 살아가야 합니다. 이런 자세에는 믿음이 필요하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합니다.

-오늘에 안주하지 않고, 내일을 준비하는 믿음의 자세가 있어야합니다.

 

 

 

<본문내용>

-말씀이 들리지 않고, 경건의 능력이 없으면, 우리가 살아가는 삶이 해석되지 않습니다.

세상의 주관자가 하나님이심을 알지 못하는 느부갓네살 왕처럼, 자신의 번뇌로 사람을 죽일 수 밖에 없는 속성이 우리에게도 있습니다. 포로로 지내게 된 다니엘은 예배를 빼앗기였습니다. 그러나 그 포로생활의 환경속에서도 다니엘은 믿음을 지켰습니다. 이처럼, 믿음으로 살려고, 뜻을 정하기만 해도, 하나님께서는 도우시고, 나타나십니다.

그러나, 왕의 진미를 앞에 두고, 거절하기란 쉽지 않습니다. 또한 어떤 상황속에서도 예배를 지키길 원하지만, 내안의 크고자 하는 본성을 꺾기는 힘이 듭니다. 내안의 큰 신상이 주님인 것 같지만, 실상은 남이 나를 보고 두려워하게 만들고 싶고, 광채를 내고 싶어하는 것이 우리의 본성, 아담의 타락한 영인 것입니다. 자기를 신뢰하는 것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것입니다. 말씀과 기도의 예배자인 것 같지만, 말씀대로 살지 않는 느부갓네살 왕의 신상이 우리에게 있습니다. 그러하기에 말씀이 들리지 않아 늘 자기 생각으로 살아서, 걱정하며 근심하는 것에서 떠나지를 못하는 것입니다. 말씀으로 산다지만, 여전히 생활에 적용을 하지 않는 유사 그리스도인으로 경건의 능력이 없는 자이기도 합니다. 이렇게 자신에 대해 너무나 회를 칠하는, 거짓영에 속아 술객으로 살아가는 우리들을 오늘 말씀으로 불러 주셨습니다. 말씀 앞에 나의 실상을 인정하길 소망합니다. 31절에 보면, 느부갓네살왕이 꾼 꿈에 광채가 특심하고 그 모양이 심히 두려운 큰 우상이 등장을 합니다. 우리에게도 이러한 큰 우상이 있습니다. 체면으로 강해져 있었던 것과 고집과 자존심등으로 높아져 있는, 그래서 연세가 들수록 있지 말아야할 것은 흥하여지고, 있어야 할 것은 쇠하여지는 인생이 되지 않기를 기도해야합니다. 이런 하나님의 것이 아닌 것으로 크게 높아져있는 우상에, 뜨인돌이신 주님의 영이 오셔서 우리를 다스리시길 원합니다. 우상을 친 돌이 태산을 이루고 있듯이, 말씀을 통해 내 안의 자존심과 본성들이 가루가 되어지길 원합니다. 느부갓네살이 왕의 신상처럼 우리 안에는 어떤 것으로 세워져 있습니까? 버려지고 무너져야 될 것들로 거대하게 세우지 않았습니까? 말씀의 빛이 아닌, 세상의 지혜와 권력들로 광채를 낼려고 하진 않습니까? 편리해진 세상 과학, 기술로는 인간 관계를 세우는 것이 아니라, 무너뜨리고 있습니다. 말세의 특징은 광채가 나는 못누릴 것 없이 살수있을 것 같지만 그 모양이 심히 두려워 할 수 밖에 없는 우리가 발전 시켰지만, 정작 우리 자신이 개발시키고, 두려워 떨 수밖에 없는 것을 보게 됩니다. 우리 인생의 끝이 어떻게 되는지를 느부갓네살 왕에게 보여주고, 다니엘을 통해 환경이 문제가 아니라, 믿음 없음이 문제이다는 것을 깨닫게 하심입니다.

내가 영광을 받으려고 화려하게, 큰 우상인 권력과 돈 앞에 절 할 수밖에 없는 우리의 사상을 돌 위에 돌 하나도 남지 않도록 무너뜨리는 환경의 다루심을 통해, 내 안에 예수만 남기를 소망합니다. 우리가 할 수 있는 것은 결국에 나를 창조하신 창조주를 배역하는 일 밖에 없습니다. 너무 광대하여 영원할 것 같지만, 그 끝이 있고, 허덕이며 넘지 못하던 큰 산들도 끝날때는 아무것도 아니다는 것을 깨닫게 하셨습니다. 육체가 있을 때는 세상을 다 변하게 할 것 같지만, 하나님이 영을 걷어 가시면, 아무것도 아닌 우리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세상의 모든 권력을 가진 강대국인 바벨론의 왕인 느부갓네살 왕도, 감정을 못 이겨, 사람을 죽이려는 것을 보면서, 생각과 행동하는 것이 어린아이의 수준임을 봅니다. 우리는 썩어지고 멸망할, 선한 것이 하나도 없는 신상을 섬기고 있습니다. 영원할 것 같아 늘 자신있던 우리들에게 영원한 것 대신 모두가 지나가게 될 것임을 깨닫는 은혜가 있기를 원합니다. 자존심, 절대 변하지 않을 것 같은 것들도, 훗날 보면 다 지나가게 되는 것입니다. 오늘 하루 감당치 못할, 홍해 같은 문제와, 여리고 같은 사람을 만나는 난공불락에 있을 때에도, 이 모든 것들도 시간이 지나면 다 지나갈 것입니다. 영원하신 분은 하나님 한 분 밖에 없으십니다. 철과, 놋과, 은과 금과 같은 나라들이 있다지만, 언젠가는 부셔지고, 망할것들입니다. 영원한 나라, 하나님의 나라, 천국이 우리에게 이루어지길 소망하는자가 되길 원합니다. 나의 본성이 아닌, 보내신 이의 뜻을 행하는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는 인생이 되길 원합니다. 역사를 주관하시는 하나님, 내 인생을 주관하시는 분이십니다. 복음으로 우리는 내안의 신상을 파악해야 합니다. 시작도 있고 끝이 있음을 알아, 인생의 마지막을 준비하는 지혜로운 자가 되길 소망합니다. 지식으로 돈을 벌로 다스리는 명예를 얻으면 결국에는 쾌락으로 잘 먹고, 잘 사는 것으로 가게 되는 것이 육체입니다. 망하고, 망하는 길로 열심을 내면서 살아가는 것의 결말입니다. 이러한 무리들 중에서 우리는 천국을 준비하는 인생으로 살아야 함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다니엘의 믿음의 열매는, 세상의 왕들의 제왕도 움직이는 것들로 나타났습니다.(46) 말씀이 들릴 때, 은혜 받으면 인정을 하고 무릎을 꿇지만, 말씀대로 살지 않아, 결국 자신의 뜻과 맞지 않으면, 풀무에 던져버리게 되는, 세상 살면서 절대 자기 생각을 꺾지 않는 모습을 느부갓네살 왕을 통해 또한 보게 됩니다. 세상의 주관자는 하나님이심을 인정하고, 하나님께 기도함으로 그 뜻을 구하는 인생이 되길 원합니다. 다니엘의 삶을 볼 때, 오늘은 왕궁에서 나라를 다스리는 환경에 있지만, 이것이 내일의 삶을 보장하지는 못했습니다. 내안에 인격적으로 하나님을 만나지 않으면, 조석으로 변하는 우리의 모습 가운데, 믿음으로 감당하고, 내일을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유혹하는 인생가운데 마음 빼앗기지 말고, 하나님의 나라를 준비하는 자가 되어, 멸망당할 것들에 메여 살아가는자리에서 돌이키길 원합니다. 우리는 인생을 내 노력으로 만들고, 본성으로 살면서, 금으로 살다가, 은으로 살다가, 동으로 살다가, 나중엔 자존심만으로 철로 살아갑니다. 그리하여 결국에는 흙으로 사려져 버리는 인생을 살아가게 됩니다. 사람의 손과 힘이 아닌 뜨인돌, 성령의 능력으로 난자가 우리에게 임하셔서, 내안의 모든 것을 무너뜨리는 사랑의 돌이 되어, 멸망당할 우상의 제단으로 가득했던 악산이 무너뜨려져 태산을 이루길 원하고, 이를 통해 주의 나라가 이루어지길 소망합니다. 느부갓네살 왕 때문에 힘든 것이 아닌, 내게 믿음이 없음을 보고, 애통해 하는 자가 되길 원합니다. 말씀이 입과 머리에만 머물지 말게 하시고, 손과 발이 되어 하나님의 일을 감당하길 원합니다.

 

<드리는 기도>

-안개처럼 사라져, 흙으로 없어져 버릴 인생을 두고, 씨름하며 사는자가 되지 말고, 말씀에 순종하며 살아가는 인생이 되어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는 자 되길 소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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