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리가되신 그리스도... | 홍양학 | 2014-10-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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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로새서 1장에서는 그리스도가 성도의 분깃이라고 하였습니다. 2장에서는 그리스도가 하나님의 비밀이라고 합니다. 그분안에 모든 지식과 지혜의 근본이신 모든 보화가 예수안에 다 감추어져 있습니다. 오늘 본문은 모든것의 실제가 되는것이 그리스도라고합니다. 진정한 옷은 그리스도로 옷을 입는것입니다. 믿음의 옷 의의 옷을 입고 회개의 옷을 입고 이것이 전정한 옷이고 지금 입은 옷은 실제가 아니고 그림자라는 겁니다.지금의 모든것은 그림자이고 실제의 거처는 천국이라는 겁니다. 실제의 거처는 우리가 되어져야 하며 안식이 그리스도 안에 있고 우리의 기쁨이 그리스도가 되어져야 되고 우리의 만족이 그리스도가 되어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는 실제가 아닌 그림자 때문에 진액을 빼고 수고하고 있다는 겁니다. 실제이신 부활의 영이 임하였는데 자꾸 이단의 영이 들어오고 속임수가 들어오고 철학이 들어오고 골로새 교회의 믿음에 혼선을 갖고 오게 되어지니까 그들을 향해 바울은 그리스도를 분깃으로 받는것을 빼앗기지 말라고 권고합니다.성화의 구원을 이루어 가려면 우리가 범사에 절제를 해야합니다. 붙혀주신 모든것이 협력하여 선을 이루라고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겁니다. 성화를 이루려면 우리는 먼저 말을 절제해야 합니다. 자기소견을,자아를 끊어낼 줄 알아야 합니다. 우리는 생명의 성령의 법으로 성령을 따라가는 것이지 옳고 그름으로 자기뜻을 따라가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소견은 타락한 본성에서 거짓의 아비로 비롯하여 나왔으니 뭐가그리 중요하며 이 소견때문에 내 인생도 살리지 못했고 가정도 살리지 못했고 누구에게도 유익이 되지 못했습니다. 불신가정에서 구원의 문을 열고 가려면 한번쯤은 생사를 건 영적전쟁을 치루고 가야 합니다. 실제와 본질이 없으므로 겸손이 없는것 입니다. 실제는 그리스도고 그리스도는 겸손의 왕이십니다. 그러니 우리안에 예수가 없으니 겸손이 없습니다. 실제가 없으니 일부러 겸손한척 합니다. 그분은 창조주이시고 그분이 기쁨이고 그분이 안식이시고 그분이 만족이고 그분안에 모든것이 다 들었는데 이것이 없으니 천사숭배를 하는 것입니다. 말씀보다 자기가 경험한 신비들을 말씀보다 위에두는 것이 천사숭배입니다. 말씀보다 신비에 집작하면 신비주의입니다. 이 모든 신령한 은사를 체험하게 하는 것은 우리를 그리스도께로 인도하는 몽학선생에 불과합니다. 실제이신 예수를 만나게 되어지면 부분적으로 만난것은 다 떠나게 되어집니다. 예수안에 예언이 있고 예수안에 신유가 있고 예수안에 창조가 있고 예수안에 안식이 있고 그리스도 안에 모든 풍성함이 있기 때문에 이 말씀에서 예수님을 만나게 되면 그 말씀으로 점점 생명나무로 자라나게 되어집니다.이 말씀안에 온갖 충만한 것이 다 있다는 것입니다. 예수를 만난자들은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무엇을 먹을까 염려하지 않습니다. 골로새서의 주제는 머리이신 그리스도 입니다. 우리의 머리라는 겁니다. 그리스도를 머리로 두고 그 몸의 지제가 된 우리들은 자기의 본것을 의지하여 행하지 않습니다. 자기를 스스로 높이는 환상이나 예언은 다 가짜입니다. 하나님의 빛 가운데로 들어가면 들어갈수록 내 안에 어두움밖에 없습니다. 회개할것 밖에 없다는 겁니다. 진심어린 회개는 하늘문을 열고 넘치게 임하게 하는 복을 여는 길입니다. 사역이라는 것은 성도를 머리이신 그리스도께 연결하는 겁니다. 자식이나 부모나 형제들을 그리스도께로 이끌지 못한것을 회개해야 합니다. 불꽃같이 쓰시고자 부르셨으니 의로움을 자랑하지 말고 신비주의로 철학으로 자기를 높이려고 하지 말고 붙여주시고 보냄을 받은 자리에서 그리스도께로 연결하고 접붙힘을 하도록 감당하는 것이 사명입니다. 나를 통하여 그리스도를 만나야지 나를 통하여 교제하고 상담하면 주님이 멀어지고 혼돈이 온다면 하나님이 기뻐하지 않을 것이고 하늘상을 빼앗긴다는 것을 아는 자들이 되기를 원합니다. 그리스도를 머리로 모시고 개체와 지체가 연합되어 질때 성장이 가능하고 뜻을 이룰 수 있습니다. 머리이신 그리스도께 잘 연결되어져 있는가 공급을 받고 있는가에 따라 공동체는 성장하고 믿음이 자라나는 줄 믿습니다. 천국의 실제이신 주님을 만난 바울은 혹독한 훈련과 함께 눈을 막으시고 입을 봉하시며 다루셔서 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의 이루기 까지 묶어놓으셨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그리스도와 십자가 외에는 자랑할 것이 없다고 합니다. 자랑할 것이 제일 많은 자가 자신의 분수를 알고 모든 것을 배설물로 여기고 자신을 통하여 일어난 기적들을 자기것으로 챙기지 않기에 자신을 자랑하지 않고 천국의 실제를 만난 자로 그리스도만 자랑합니다. 모든 형식과 전통과 의식이 있다고 할지라도 그리스도이신 실제가 없어서는 안되며 그리스도를 머리로 세워야 합니다. 그리스도를 점점 떨어지게 하는 헛된 속임수와 철학과 초등학문을 버리고 그리스도를 머리로 모시고 그분으로 말미암아 영원한 상을 빼앗기지 않기를 원합니다. 실제이신 그리스도를 머리로 모시라고 바울이 골로새서를 통하여 우리에게 주시는 축복의 메세지인줄 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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