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서 | 홍양학 | 2014-11-08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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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에 인내라는 것이 하나님이 역사하실때까지 오래참는것이요 잠잠히 기다리는 것이 인내라고 하였습니다. 바울이 빛으로 임하기 전에는 누구보다 흠이 없고 티가없고 온전한 자인줄 알았습니다. 그런데 빛이 임하니깐 어두움의 세계에서 온전한 것도 이제 불완전한것이라는걸 알았습니다. 그러니 주님께 기도하기를 오호라 나는 곤고한 자로다 이 사망에서 누가 나를 건져내리라 기도합니다. 진정으로 하나님을 만난 사람은 용서할 줄 압니다. 용서란 남의 입장을 이해하는 겁니다. 왜 평강이 없는가? 한주간을 지옥으로 사는가? 용서가 안되서 그렇습니다. 다른 사람의 마음에서 다른 사람의 입장에서 이타적인 심정으로 헤아리지 못하고 내 입장만 생각하고 내가 스스로 답을 갖고 나가니깐 나하고 답이 맞는 사람이 없다는겁니다. 우리가 하나님이 택하신 주의 사람이고 주의 사랑을 입은 자로 택함을 받은 사람으로 특별히 부르셨습니다. 너는 내것이라 나를 신부삼기 원하시고 하나님의 아들의 영을 우리 마음 가운데 보내주셔서 하나님의 아들 되겠금 양자로 삼으셨다는 겁니다. 하나님 외에는 아무도 죄를 사할 수 없습니다. 주님만이 죄를 용서하실 수 있고 그리스도를 거스리는 것이 죄입니다. 주님은 이땅에 성육신하셔서 일상의 생활가운데 시달림을 받았으나 그는 결코 진노하지 않으셨다는 겁니다. 그분은 인성을 쓰시고 감당하기 힘든 고난을 받으셨지만 아버지께 고소하지 않으셨습니다. 자신을 욕하는 자들에게 결코 욕하지 않으셨다고 하였습니다. 치는 자에게 등을 돌려대고 수염을 꺽는자에게 내어줬다고 했습니다. 핍박하는 자를 위하여 사죄의 절정에 이르는 기도를 아버지께 했는데 저희를 사하여 주옵소서 저희가 하는 일을 저들이 모르나이다 이렇게 최고의 사죄의 기도를 하시면서 우리에게 그 절정에 이르도록 우리를 오늘도 양육해 가시는줄 믿습니다. 우리는 은혜를 받고 사랑에 빚진것에 대해서는 기억을 하지 아니하는 물염치한 속성이 자기가 조금이라도 손해본것은 이렇게도 기억도 잘하고 차곡차곡 챙겨가지고 계산따지고 이해타산 따지는 오늘 우리들의 이 모난성질이 주님이 죄를 기억치 아니하는 신의 성품에 옮겨가는 자가 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그리스도께서 죄를 담당하였으니 다시는 정죄함이 없다고 하였습니다. 예수를 그리스도이심을 우리가 믿고 그 안에서 안식을 얻는다면 이 사하심을 받는 주의 보혈이 우리를 씻겨 주실줄 믿습니다. 사하심을 받았다면 다른사람을 용서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자기입장에서 생각하고 타인을 바라보는 성향이 있기때문에 늘 불평이 이렇게 따를 수 밖에 없습니다. 지금은 우리가 기형이고 부적절한 존재이지만 이 모난것들이 환경을 통하여 다듬어지는 겁니다. 말씀을 들었으면 말씀을 이루는 자가 되어져야지 말씀을 버리고 행악하는 자리에 들어가지는 말아야 합니다. 내가 말씀을 붙들고 기도하면 말씀이 응하여지지만 말씀과 상관없이 간다면 주님의 거룩한 세계에 넘어가지 못하는 실패자가 되고 맙니다. 그래서 우리는 서로 용납하여 피차 용서하되,라는 말씀을 깊이 묵상하고 실천할 수 있는 한 주 되기를 원합니다.우리에게는 용서가 무기가 되어 정복하는 역사가 있어야 합니다. 아니면 넘치 못할 산이 너무 많습니다. 용서하고 참고 인내할때 이 용서로 무기를 삼아야지 불평과 원망으로 무기삼지 말고 용서로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는 것으로 무기삼을 때에 하나님과 우리자신을 영화롭게하는 은혜안에 강한자가 될줄 믿습니다. 사죄의 은총이 우리의 영광입니다. 참을 수 없는걸 참고 용서할 수 없는걸 용서하고 인내할 수 없는걸 인내하고 오래참음으로 주님이 일을 세팅하셨고 주님의 섭리 가운데 사건을 만나게 하여 주셨고 막아놓으셨기에 주님이 열어주셔야 됩니다. 그러니 주님이 열어 주실때까지 털깍기는 양처럼 입을 열지 아니하고 그 고난을 겪고 물과 불을 통과하면서 내 육성은 녹아지고 교만은 꺾여지고 눈은 열리는 이런역사가 일어날 줄 믿습니다. 이렇게 될때 이것이 우리에게 영광이 됩니다. 늘 우리는 잘못을 시인할 줄 알고 주님을 절대적으로 의지할 줄 알고 그래서 어떤것이든지 내가 원치않는 상황이 열릴지라도 하나님의 구원을 위한 세팅이라는 것을 인정하고 묵묵히 감당하고 가다보면 절대로 안죽고 안탑니다. 우리에게 유일한 복수는 갑절로 사랑을 해주는 겁니다.이것이 안되서 안간의 힘을 쓰는 우리에게 이런 그릇되게 하기 위하여서 피를 토하는 심정으로 생명의 서신을 전하는 줄 믿습니다. 우리는 옳곱게 하나님을 위하여 사는 자들이요 하나님의 도우심과 하나님을 의지하지 아니하고는 우리는 절대 이길수도 감당할 수도 없는 존재라는 것을 아는 저와 여러분이 되길 바랍니다. 그러니 형제의 허물을 내 허물로 알고 주님앞에 맡기는 결과가 있어야 우리가 구원의 세계를 이루어가는 줄 믿습니다. 우리는 용서받았기에 용서하는 것이므로 용서하지 못한다는 것은 용서받지 못했다는 겁니다. 하나님 앞에 사죄를 받지 못한것입니다. 우리는 일생을 찬미하는 인생이 되기 위하여서 말씀을 붙들고 기도하기를 간절히 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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