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일에 상전들에게 순종하라 | 홍양학 | 2014-11-29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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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본문에서 모든 일에 육신의 상전들에게 순종하라고 하였습니다. 골로새 교회에 종과 상전들의 문제들이 많았던것 같습니다. 종은 종답게 잘 섬기고 잘 순종해야 하지만 상전들도 상전다워야 하는 문제들이 있었습니다. 직장을 주신것도 하나님이시고 나를 보내신것도 하나님이시고 그래서 그리스도께서 일터에 상전을 주시고 상전을 통하여 훈련을 시키시고 상전이 인격이 되서 내가 순종하는 것이 아니라 상전의 역할에 대해서 순종하는 겁니다. 우리의 몸은 그리스도의 종이지 세상종이 아닙니다. 그리스도의 종인 우리가 그리스도를 기쁘시게하는 일이 무엇인가? 세상종을 두려워할것이 아니라 하나님을 두려워하는 것입니다. 모든 영역에서 주인되신 주님을 바라보면서 주님께서 맡기셨다는 확신을 가지고 우리가 진실로 성실히 해야되는 겁니다. 직장을 가도 하나님께서 주신거고 가정을 가도 하나님이 주셨고 사업을 해도 하나님께서 주셨고 그러니 이 모든것을 주신것에 대해 내가 주께하듯 하면서 감당하는 것이 오늘 우리에게 명령한것입니다. 아래사람에게는 노예근성이 다 있어서 눈가림만 하는 것이있습니다. 순종하는 것처럼 하면서 순종을 안하는 겁니다. 어떻게든지 잘 보일려고 이익을 취할려고 순종한다는 것입니다. 우리 모든일 중심에는 그리스도가 계시다는 겁니다. 바울은 가르치기를 모든일에 보응이 있다고 합니다. 내가 주께하듯 하면 주님께서 갚아주실꺼고 세상방식을 가지고 하면 세상의 룰대로 보응해 주실것이고 그러니 종의 자리에서 종으로 책임감을 가지고 감당을 하면 하나님께서 책임져 주신다는 겁니다. 그러므로 모든 일터의 주인은 그리스도 예수입니다. 예수님도 보내신 자의 뜻을 일점일획도 오차없이 그대로 순종하시면서 우리에게 본이되셨던것처럼 내가 능력이 있다 할지라도 재능이 있더라도 나도 훈련이 필요하고 다듬어야 하기에 우리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상전을 두시고 훈련을 시키십니다. 오직 주를 두려워하고 상전들을 두려워하는 것이 아닙니다. 은밀중에 지켜보시고 내 마음의 생각까지도 감찰하시는 하나님앞에 내 양심을 들여다보는 하나님 앞에 하나님의 깊으신 뜻을 쫓아서 내가 순종해야 합니다. 사도바울은 오늘 일상생활에서의 순종을 말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자녀의 양육이나 가정에서 주없이 내 방식대로 할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서신은 대단한 사람 위대한 사람에게 쓴것이 아니라 가장 평범한 아내들에게 남편들에게 종들에게 보냅니다. 정말 사랑할 수 없는 아내를 영혼사랑하는 마음으로 품으라고 하고 패역한 자식들을 통하여 순종 안 한다고 야단칠것이 아니라 내 모습을 보듯이 자식들을 통하여 회개하라고 하며 종들도 상전들을 섬기되 원망과 불평없이 감사함으로 감당하는 주를 섬기는 자가 되기를 원합니다. 아내로써 남편에게 복종의 언어를 사용하는 겁니다. 알게 모르게 공동체 안에서 은현중에 무시하는게 있어서 무슨말을 해도 무슨 행동을 해도 무시하는 영으로 들어가는 자들이 있고 두려워하는 영, 경계하는 영 이것이 사람마다 경험을 해오면서 마음문을 못열고 주의 마음으로 사랑으로 나가는것이 아니라 경계할 사람을 경계하여지고 눈치볼 사람은 눈치보게 되어지고 이런것들이 우리도 모르는 중에 하게 되어지는데 성부의 법이요 공의의 법이 오면 하나하나 점검을 받기 시작하는데 신문을 다 받게 되어지는 겁니다. 이전에는 무슨말을 해도 쉽게 지나쳐 버렸던 것이 이제 무시의 영이구나 깨닫고 다시 돌아가서 제차 묻게 되어지고 제차 공감을 하게 되어지고 경계하는 것이 하나하나 풀면서 구원의 세계로 이끌어 가게 되어지는 역사가 일어나게 됩니다. 뜻대로 살려고 금식하고 애를 써도 안되는 것이 성령이 임하므로 절로절로 되는 세계가 있는 줄로 믿습니다. 하나님의 은혜가 임하게 되면 고질적인 병이 고침받고 절로 되어지는 역사가 있게 되어지는 줄로 믿습니다. 오네시모같은 사람이 전과가 있고 도둑놈이라 할지라도 감옥에서 바울을 만나서 예수를 만나고 양육을 받고 변화를 받아 신복이라는 소리를 듣게 되어지고 사역에 동역이 되어지는 것은 전능자 하나님이 아니고는 이루어질 수 없는 역사인줄 믿습니다. 그러니 저와 여러분도 오네시모와 같은 사람을 만나도 내안에 주님만 함께하시면 넉넉히 새사람이 되어 주의일꾼으로 축복의 통로가 될것이고 내가 오네시모와 같은 불량한 자일지라도 바울과 같은 살과 뼈를 가진 영을 만난다면 나도 변화되어서 주인에게 영육간에 유익한 인생이 될 줄 믿습니다. 3장을 마무리하면서 가정생활에서 꼭 있어야 될 자기역할을 사명으로 받고 잘 감당하는 저와 여러분 되기를 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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