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인 기도 | 김수강 | 2014-12-15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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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 기도
1.힘써서 기도하라 골로새 교회의 이단성 성향(미신, 유대교의 율법, 그리스 문화, 철학, 천사 숭배로 혼합)은 종교적 욕구를 충적시켜줌으로 그리스도의 진리가 왜곡되고 업신여김을 받게 됨으로 그리스도인의 합당한 삶을 영위하기 위하여 힘써서 기도하라고 명령합니다. 기도를 어떻게 해야 하는가? 말씀은 하나님의 양식을 먹는 것이고 기도는 하나님과 호흡하는 것입니다. 그리스도인은 기도와 삶이 분리될 수 없습니다. 삶의 중심에 그리스도가 계시고 그 뜻에 순종하기 위하여 기도가 힘써야 합니다. 기도 없는 자기 열심은 자기 이름을 내기 위한 바벨탑을 쌓게 되며 주의 나라의 아름다움이 아닌 자기 재능, 자기 노력을 의존하게 됩니다. 기도의 힘써야 되는 이유는 인생의 목적이 영혼 구원이기에 이 땅에 구원을 이루시는데 기도가 필수 조건입니다. 기도는 믿음의 표현입니다. 하나님께 의존의 표시이며 우리의 연약함을 인정하는 것이기 때문에 기도에 힘쓰는 자들을 통해 구원의 역사가 개인으로부터 국가에 이르기까지 확장됩니다. 교회가 세워지고 가정이 회복되고 불신자가 구원받게 되는 것을 알아 힘써서 기도하는 우리가 되기를 원합니다.
2.기도할 때 “감사함으로 깨어 있으라” 바울은 기도할 때 감사함을 빼놓지 않았습니다. 기도할 때 감사해야 하는 이유는 기도할 수 있는 자체가 감사한 것입니다. 하나님의 자녀로써 어버지께 기도 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권입니다. “내 입의 말과 내 마음의 묵상이 주께 열납되기를 원하나이다”(시19:14) 하나님은 나의 마음의 묵상까지도 열납하시는 분이며 온갖 구하는 것뿐 아니라 생각까지도 감찰하시는 분입니다. 이 기도의 특권을 사용하는 우리들 되기를 원합니다. 아브라함은 애굽으로 내려가 이방 왕에게 아내 사라를 빼앗겼을 때 그 집의 재앙을 내려달라고 기도하지 않았습니다.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에게는 하나님의 돌보심과 사랑은 무한한 것입니다. 우리는 하나님께 대한 “감사의 영” 잃는 것을 두려워해야 합니다. 사도 바울은 “감사의 영” 잃지 않기 위해 깨어 있으라고 경고합니다. 하나님께 대한 감사가 없는 것은 하나님의 임재와 하나님을 저버린 일입니다. “하나님을 알되 하나님으로 영화롭게도 아니하며 감사치도 아니하며 오히려 그 생각이 허망하여지며 미련한 마음이 어두워졌나니”(롬1:21) 감사하는 마음은 범사에 하나님을 인정하는 마음이며 전능자이신 하나님께 엎드리는 겸손한 마음인 것입니다. 골로새서의 말씀은 우리가 주님께로부터 은혜를 받았지만 그 은혜를 유지하기 위해 기도에 힘쓰지 않으면 그 은혜는 새어나간다고 합니다. 오직 기도를 통해서만 은혜의 체험이 가능합니다. 그리스도인의 생활은 은혜 받는 생활이며 이 생활은 기도로 유지해야 합니다. 일하기 전에 기도해야 그 일이 거룩한 주의 일로 승화 되고 기도로 하나님께 집착 할 때 하나님의 뜻을 이루는 통로가 되는 것을 알아 늘 힘써서 기도하는 자, 감사함으로 깨어 있는 믿음의 사람이 되기를 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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