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도에 항상 힘쓰라 | 홍양학 | 2014-12-20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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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로새서 3장까지 오면서 우리는 교회생활, 사회생활을 어떻게 해야될것을 말씀을 통해 들었습니다. 사랑의 언어, 순종의 언어, 복종의 언어 얼마나 어려운지 십자가를 지는것 같이 어려움으로 이 어려움가운데 살려면 우리는 능력을 입어야 하는데 이 능력을 입기 위해서는 우리는 기도를 해야 된다는 겁니다. 왜 우리는 기도를 하며 뜻대로 살아야 하는가? 인생의 목적이 잘 먹고 잘 사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형상을 입는 것이기 때문입니다. 이렇게 살면서 이 복음이 사마리아 땅끝까지 전해져야 하는데 내 머리에서 발끝까지 발이가고 손이가고 말하는 이 모든것들이 복음화가 되어져야 된다는 것입니다. 복음화가 되어진 주의 성전이 움직일 때마다 빛이 증거되어지고 살아나게 되어지기 때문에 우리는 기도를 해야 됩니다. 오늘 본문에 바울은 기도에 항상 힘쓰고 깨어있으라고 합니다. 기도에 항상 힘쓰기 위하여 부지런하고 성실해야 되겠지요. 오늘 이시간 말씀이 생명이고 말씀은 하나님이시기에 말씀을 듣는 우리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는겁니다. 그럼 우리가 말씀듣고 행하려면 우리도 기도해서 능력을 받아서 말씀이 내 혼과 육을 정복할 수 있도록 그 말씀의 인도함을 받아야 합니다. 우리는 적용을 위하여 아침에 눈을 떴을때 말씀 한절이라도 묵상하고 말씀을 붙잡고 기도를 해야 합니다. 그래서 힘써 기도하라는 것은 그만큼 어렵기에 때로는 시간과 장소를 정하고 정성을 드려야 합니다. 저녁에도 잠들기 전에 주님앞에 기도하는 습관을 드리는 것이 중요합니다. 낮에 있었던 일을 더듬어 보면 온전치 못했던 부분들,심령들에게 상처를 준것, 그리고 나의 행위로 말미암아 상대방의 마음이 편치 않게 한 영향들을 성령의 도우심으로 기억나게 함으로 기도하게 합니다. 할때는 상대를 위한 일이였는데 열매가 아름답지 못하므로 하나님은 문제를 풀게 하기 위하여 생각나게 하시고 기도하게 하시며 지혜를 주셔서 감당하게 합니다. 무엇을 하든지 기도를 하게 되어지고 늘 하고도 돌이켜서 회개하게 되어집니다. 우리는 아무것도 염려하지 말고 기도해야 하며 무시로 기도해야 됩니다. 우리는 문제앞에 염려하고 불평하면서 그 문제를 기도의 제목으로 삼지는 않습니다. 기도는 때로는 응답이 없지만 응답이 없는 것이 응답입니다. 점점 기도를 하다보면 나의 필요를 구하는 자들이 하나님의 필요에 대해서 인식하게 되어 집니다. 하나님의 뜻에 대해 묻게되고 무시로 기도하는 가운데 기도는 점점 성숙하게 되어 집니다. 영적으로 성숙해지면 질수록 내면에 갈등이 생깁니다. 성령의 역사와 악령의 역사 사이에 심중해서 갈등이 생깁니다. 자기충만한 사람은 갈등이 필요없습니다. 자기 하고 싶은대로 하기 때문에 갈등이 없습니다. 그런데 성령이 충만하게 되면 본성대로 살지 말아야 하기 때문에 갈등이 충만합니다. 눕고 싶어도 안되고 가고 싶어도 안되겠고 하고 싶은대로 못 하기에 늘 갈등인 것입니다. 그러니 이 갈등 가운데 자신을 성찰하게 되어지고 성화의 구원을 이루어가게 됩니다. 그래서 기도에 항상 힘쓰라고 합니다. 우리는 내 말하기 위하여 내 뜻대로 내 원대로 하기 위하여 힘쓰는 자가 되지 말고 기도를 항상 힘쓰는 바울의 명령이 오늘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전하는 메세지인줄 믿습니다. 기도에 항상 힘쓰다 보면 하나님의 임재를 느끼게 됩니다. 외적으로 항상 기도하다보면 외적기도가 내적기도로 바뀌게 됩니다. 외적으로, 습관으로 , 뜻대로 살기 원했던 것이 입은 주님의 뜻이었지만 근본으로 들어가 보면 내뜻이였다는 겁니다. 이 형식적이고 세속적인 것을 붙들고 기도했던것이 이제는 말씀이 들리고 말씀을 묵상하게 되어지며 말씀을 통해 주님의 음성을 듣다보면 주님을 인격적으로 만나게 되어집니다. 기도하다 보면 나의 모습이 보여지게 되고 통회하게 되어지며 깨닫는 역사가 일어납니다. 하나님의 역사에 쓰임받는 통로가 되어지길 원한다면 항상 기도에 힘쓰며 주님이 나를 향하신 소원이 이루어지기를 기도하기 원합니다. 그러니 이 기도는 사회나 개인이나 가정이나 직장이나 모든곳에 하나님의 역사하시는 통로가 됩니다. 힘쓰라 했는데 힘쓰는 것이 헌신한다는 소리입니다. 헌신하고 충성하며 견디는 겁니다. 헌신하되 내 안에계신 그분과 연합하여서 뜻을 이루어 가기 원하여 내가 기도하며 늘 깨어있는 겁니다. 기도를 하고 시작하면 내 뜻과 내 의가 아닌 주님으로 하기에 주님께 온전한 영광을 돌립니다. 하박국이 이해를 못했던 의인들이 왜 바벨론에 침략받고 노략당한다는 것을 기도를 하는 가운데 주님께서 의인은 믿음으로 산다는 음성을 듣고 수년내에 부흥케 하라는 기도를 합니다. 풍파와 고난과 역경가운데서도 의인은 믿음으로 살기에 노예든 감옥이든 노략이든 그 어떤 환경이라도 의인은 믿음만 있으면 산다는 것을 깨닫고 그 유명한 무화가 나뭇잎이 마르고 포도 나무 열매가 없고 외양간에 송아지가 없어도 여호와로 인하여 기뻐하노라는 기도를 올립니다. 그리고 기도에 감사함으로 깨어있으라고 합니다. 말씀과 기도는 함께 병행해야 합니다. 말씀만 있고 기도가 없으면 지식이 되어지고 기도만 있고 말씀이 없으면 자기식 하나님을 빚어내고 신비주의에 빠질수도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말씀대로 살기 위하여 기도해야 합니다. 감사하려면 우리는 하나님의 뜻을 알아야 합니다. 우리가 말씀과 어긋난 삶을 살고 있는데 기도를 통하여 말씀에 접목시켜주는 이것이 기도의 능력인줄 믿습니다. 하나님과 바른관계를 가지고 있으면 모든것에 감사합니다. 반대로 영적으로 병이 들면 감사가 없게 되고 불평불만으로 삽니다. 기도의 목적이 무엇이냐? 전도의 문을 열어달라는 겁니다. 모든 기도의 내용들이 영혼구원을 위하는 기도의 역사가 일어나야 합니다. 모든 사건과 만남은 그리스도의 복음을 전하기 위함입니다. 바울이 감옥에 갇혀 있어도 전도의 문을 열어달라고 부탁하는데 우리는 어디에 무엇에 매여 있습니까? 그것이 전도의 기회입니다. 매인 환경에서 전도의 문을 열어달라고 기도합시다. 우리는 우겨싸임 가운데서 살아계신 하나님을 증거하며 감당하여 전도하기를 원합니다. 그러니 어느것 하나도 버릴것이 없는데 이것이 그리스도의 비밀입니다. 나로 아프게 하고 상처입고 배신당하고 버림받아도 이런 환경과 사건이 다 주님의 비밀이라는 겁니다. 하나님을 만날만한 때라는 겁니다. 그래서 환경이 비밀이며 이 비밀이 그리스도라는 겁니다. 우리가 마땅히 할말은 복음을 증언하는 것이요 그리스도 예수를 자랑하는 겁니다. 매여있는 곳에서 내 입의 말이 전도하라고 주신것이지 원망하고 비평하라고 주신것이 아닙니다. 내 입에서 나오는 말이 복음이어서 하나님의 사람이라는 표징이 나와야 합니다. 그 어디에서나 외인처럼 행하지 말고 믿음있는 사람으로서 감당하고 희생하며 헌신해야합니다. 세월을 아끼는 자는 민첩하게 행하고 지혜로운자입니다. 타협하지 않고 변질하지 않고 분별하며 삽니다. 그래서 우리는 감동을 주는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언행을 통하여 상대방이 감동받게 해야 합니다. 우리는 아껴야 합니다. 구원을 위해여 복음을 위하여 물질도 시간도 아껴야 합니다. 세월을 아껴야 합니다. 하나님의 뜻대로 쓰고 사용하며 앞서가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의 언행이 정확하고 분명해야 하며 낭비하며 헛되게 살아서는 안됩니다. 농담과 험담과 거짓과 무절제한 삶을 버려야 합니다. 기도는 우리에게 전도하라고 주신 특권입니다. 그래서 힘써 기도해야 합니다. 내적갈등이 없어질때까지 기도하다 보면 능력이 쌓여 감사함으로 깨어있게 됩니다. 내 심령도 변화하게 되어지고 나의 지경도 넓어지고 나도 살고 남도 살리기 위해서 기도에 항상 힘쓰는 삶을 삽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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