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소견의 옳은 대로 행했기 때문에 | 김수강 | 2015-01-11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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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말씀이 아닌 내 소견의 옳은 대로 행했기 때문에 흉년이 온 것이며 내 소견에 옳은 대로의 삶의 결론은 건강, 부부관계, 자녀 문제, 물질 문제의 기근이 올수 밖에 없는 것입니다. 환경에 장사 없다고 하나님은 왕이시다를 부르짖고 여호와로 인한 기쁨과 즐거움의 사람이 되기를 원하는 줄 믿습니다. 나오미는 흉년을 믿음으로 감당, 정복하는 것이 아닌 믿음의 땅을 떠나 모압으로 피했기 때문에 남편, 두 아들 다 잃는 경고를 받았습니다. 내 소견에 옳은 대로 흉년을 피해 가다보면 더 큰 흉년을 만나게 됩니다. 그래서 남편, 두 아들 다 죽게 되었고 나오미와 두 며느리만 남게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가정의 예수님의 계보를 이어가야 되기 때문에 하나님께서 경고하신 사건입니다. 흉년으로 이혼하고 싶고 피하고 싶고 죽고 싶어도 오늘 말씀을 들었다면 이 말씀이 나의 남은 부분이 되어 나를 살릴 것을 믿어야 합니다. 하나님은 남은 나를 통해 하실 일이 있다 하십니다. 주님은 속지 않으시고 나의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는 것을 아시고 흉년을 주신 것을 감사해야 합니다. 진정한 감사가 회복되어 진정한 믿음의 사람이 되기를 원합니다. 나의 죄를 깨달으라고 주신 흉년에 세상 방법으로 피하지 말고 예수님만이 찬송이고 떡인 유다 베들레헴 신앙 공동체를 떠나지 않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말씀의 사람이 되기를 원합니다. 즐거움과 희락의 나오미처럼 성품으로 고난을 참고 견디다보면 말씀을 무시하게 됩니다. 하지만 회개 할 때 들리지 않던 말씀이 들리고 믿음으로 올바른 선택을 합니다. 남편 죽음의 고난에 더 큰 고난으로 자식까지 잃으니까 드디어 말씀이 들리게 됩니다. "여호와께서 권고하셨다."(방문하심) "하나님이 도우셨다." "고치셨다, 살리셨다."는 간증이 들리고 내 믿음의 현 주소를 볼 수 있는 것입니다. 말씀이 들린다는 것은 회개를 의미합니다. 그렇다면 이제 선택은 오직 말씀으로 돌아가야 합니다. 공동체 속에서 말씀을 듣고 믿음으로 돌이키는 것이 십자가의 길, 중요한 길이기에 강요가 아닌 사랑과 인내로 감당하는 우리들 되기를 원합니다. 영적 흐름을 분별해야 합니다. 육이냐 영이냐 선택해야 하는 것은 자유 의지입니다. 늘 선택의 기로에 서 있기에 하나님께 묻고 기도해야 합니다. 나오미는 두 며느리를 다 데려가고 싶지만 만류하는 것은 아무나 갈 수 있는 길이 아닌 얼마나 어려운지를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나오미가 돌아가라 강권하여 돌아간 오르바는 자신의 선택으로 떠났는데 인간적으로 할 말이 있을 것입니다. 만세전 예정된 구원도 믿음은 각자가 선택해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기회를 주셨지만 자기 선택으로 은혜의 길을 버리고 욕심을 따라 사망의 길을 선택한 오르바는 성경에서 사라지지만 생명과 구원의 길을 선택한 룻은 예수님의 조상이 되는 축복을 받게 됩니다. 똑같이 눈물을 흘리며 고백은 했지만 어느 것을 선택하느냐에 따라 사망의 길과 구원의 길이 되는 것을 룻과 오르바를 통하여 보게 됩니다. 한 주간 주어지는 모든 사건과 상황 앞에 생명과 구원의 길을 선택한 룻과 같이 말씀으로 돌아가는 믿음의 사람이 되기를 원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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